1월에 새끼 달팽이를 분양받다 키우고 있는데 추석연휴가 지나고 나서 달팽이 집에 초파리가 생겼어요. 그래서 바닥재를 갈아주었는데 한마리가 몸을 늘어뜨리고 있더니 그 다음날 죽었어요. 그리고 지난주에 남은 2마리의 생식공이 커져서(알을 낳을수도 있을거란 생각에) 바닥재를 갈아주었는데 한마리가 껍질 깊이 들어가 나오질 않고 다른 한마리가 위에 올라가고 심지어 껍질을 먹기도 하고 몸을 먹는거 같더라구요 혹시 해서 3일을 두고 보았는데도 움직이지 않아 오늘 마트에 가서 달봉이 세트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남은 한마리 달팽이와 크기가 2배정도 차이가 나는데 함께 넣어 키워도 되는지요? 상추나 과일말구 달팽이 먹이를 구입해서 먹이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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